교황, 23일 일본 방문예정 '일본경찰 2000명 동원'

일본에 교황이 23일 방문예정이다. 교황은 24일 나가사키 히로시마 폭탄 투하된 평화공원을 찾을 예정이다. 

이로인해 일본의 이 지역에 경찰 2800여명의 규모의 경비태세가 시작된다. 

 

이는 매년 8월9일에 열리는 총리가 참석하는 평화기원 식전의 약 2.5배에 달하는 최대규모이다.

 

23일부터 나가사키 공항 에서 나가사키 시내 곳곳의 교통이 통제된다.

 

현재 일본 가톨릭 중앙 협의회는 이번 일본 방문에 맞춰 POPE FRANCIS IN JAPAN이라는 자수가 들어간 머플러와 머그컵등 11종류의 상품을 만들고 있다. 나가사키와 도쿄 당일 미사 장소에서도 판매 될 예정이니 일본에 여행 가시는분들은 꼭 구매 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