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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결국 태업 '논술 수험생 불안 가중'

ko.konene 발행일 : 201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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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했다.

그러나 파업찬성이 절반 수준인데 파업에 강제 돌입하면서 파업과 달리 대체인력 투입이 불가능해 철도노조 태업 기간에는 열차 연착과 지연 등 국민 불편이 불가피해 보인다.

 

노조가 파업을 강행하지만 내부 동력은 미지근해 조합원 파업 찬반투표에서 겨우 과반 `턱걸이`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명분 없는 파업에 대한 거부감이 젊은 직원들 사이에서 확산하는 분위기다.

 

코레일 고위 관계자는 "노동계에서는 사실상 부결이라고 한다"며 "2007년 파업 찬성률이 53.3% 나왔을 때 파업 계획을 취소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노조의 파업 강행에 코레일 내부에선 젊은 직원들을 중심으로 반발이 거세다. 조합원 박 모씨(30)는 "사내게시판에 노조를 욕하는 글이 생각보다 많다"며 "명분도 없는 논리를 들면서 파업을 강행하는 것에 찬성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총파업 때 야간 교대근무 후 정부 대상 단체시위에 동원됐다는 정 모씨(29)도 "저연차 직원은 대부분 노조를 싫어한다"며 "내부에서 선배들을 중심으로 관행적으로 당연히 해야 한다는 의식이 많다. 이번에는 파업 동원에 참여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19/11/950232/

 

[단독] 파업찬성 절반 수준인데…철도노조 `태업` - 매일경제

안전점검 이유로 출발지연 등 20일 파업 앞두고 5일간 태업 젊은 직원들 "명분 없는 파업" 노조내부 반발도 만만치 않아 열차연착 등 국민불편 불가피

www.mk.co.kr

민주노총이나 한노총이나 강성노조 집단은 생각해봐야 할 문제다.

한때 70,80년대 한국은 대표의 막강한 권력하에 약자인 근로자가 피해를 보았지만 지금은 관련법들이 만들어졌고 교육수준도 올라서 예전과 같지 않다.

 

또한 밀레니얼 세대인 현재 20,30대는 강성노조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많은 않다는것이다. 무언가를 볼모삼아 하는 파업은 옳지않다. 어떤 노조는 병원서 병원 환자들을 볼모삼아 파업하더니 철도노조는 교통이용자들을 볼모삼아 파업을 시작했다.

 

이게 이기적인것이 아니면 무엇이겠나. 

밀레니얼세대에서 보는 '강성노조'의 행동은 터무니없다. 강성노조의 행동은 보기에도 명분이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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