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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 ESFJ 성격과 특징

ko.konene 발행일 :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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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I 성격 유형 검사라는 게 있다. 16가지 성격 유형별로 분류하여 각자의 특성을 설명해주는 테스트인데 상당히 정확하다고 알려져 있다. 일종의 심리 테스트인데 16가지 항목에 대한 답변을 통해 개인의 성격 및 특성을 파악할 수 있다. 나도 궁금해서 직접 해봤는데 놀랍게도 내향형(I)과 외향형(E) 둘 다 높게 나와서 깜짝 놀랐다. 심지어 ISTJ 형이랑 거의 흡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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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재미 삼아 보는 심리테스트이긴 하지만 나름대로 일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나랑 잘 맞는 유형으로는 ENFP, INFP, ISFP, ENTP, INTP, 그리고 ESFJ가 있다고 한다. 이중 오늘 소개할 타입은 사교적인 외교관이라는 별명을 가진 ESFJ 특징이다. 


일단 기본적으로 친절하고 배려심이 많으며 공감 능력이 뛰어나다. 또 타인의 감정 변화에 민감하므로 상대방의 기분을 잘 헤아린다. 따라서 주변에 친구가 많고 인기가 많을 확률이 높다. 다만 지나치게 남을 의식하는 경향이 있어 정작 자기 자신에게는 소홀해질 수 있다. 더불어 오지랖이 넓은 편이라 남 일에 참견하다가 손해 볼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먼저 ESFJ 장단점을 살펴보자. 우선 장점으로는 타인을 잘 배려하고 친절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또 책임감이 강하고 매사에 성실하여 주변인들로부터 신뢰를 얻는다. 아울러 공감 능력이 뛰어나며 인내심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다소 직설적이고 비판적인 면이 있어 자칫하면 인간미가 부족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다. 

다음으로 ESFJ 단점으로는 남 눈치를 지나치게 본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이로 인해 정작 자기주장을 펼치지 못하고 우유부단해질 우려가 있다. 더불어 계획 세우는 걸 좋아하다 보니 일 중독자가 되기 쉽고 그로 인해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다. 끝으로 귀가 얇은 편이라 쉽게 현혹되고 유혹에 빠지기 쉽다. 따라서 항상 경계심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MBTI 성격 유형 검사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항목이 하나 있다. 바로 외향형이냐 내향형이냐인데 쉽게 말해 에너지 방향이 외부인지 내부인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일반적으로 외향형은 사교적이고 활발하며 적극적인 편이다. 반대로 내향형은 조용하고 신중하며 소극적인 특성을 지닌다. 


물론 둘 중 어느 쪽이 좋고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다. 다만 개인의 성향에 따라 어울리는 직업이 따로 있다는 정도로만 이해하면 된다. 먼저 외향형 인간에게는 영업직군이 잘 어울린다. 고객 응대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또 서비스 직군과도 궁합이 좋다. 

아무래도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에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데 능하다. 다음으로 내향형 인간에게는 사무직 업무가 제격이다. 꼼꼼하고 세심한 일처리가 요구되는 일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혼자 일하는 프리랜서보다는 팀 단위로 움직이는 직장 생활이 유리하다. 그래야 팀원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며 일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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