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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논란 '청주교대' 남학생 단톡방

ko.konene 발행일 : 2019-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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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건이 터졌다.

 

최근 단톡방이 일상이 되면서 단톡방서 이루어지는 성희롱이 심심찮게 터져나오고 있다.

얼마전에는 '택시기사 단톡방 성희롱 사건'이 터지는가 하면 명문대라 불리는 대학교들 남학생 단톡방서 '성희롱'단어가 나오고 있다.

 

대학교라는것이 지식인을 키우는곳인데 그와맞지 않게 대한민국에서는 누구나 가는 대학교,. 공부의 연장선상에 있어 그 '대학교'라는 뭔가 지식인 지성인 이라는 생각을 못하는것 같다.

이번에는 청주교대다.

 

교육대학교는 누군가를 가르쳐야 할 위치로 가기위해 존재하는 곳이다. 문제는 여기서까지도 성희롱 문제가 나오고있는것이다.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 문제가 별것 아닌것 같이 생각하는 사람도 많으나 이는 심각한 문제임이 분명하다.

 

사건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할지라도 누군가를 보고 자신의 성적인 욕망을 친구나 누구와 함께 공유한다는건 미친짓이다. 약간 삐끗한 사고방식이다. 물론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건 어떻게 막을 수는 없지만 이를 공유한다는것 자체가 문제가 있다. 사건 사고는 혼자 일으키지 못한다. 동조자가있다. 

말이란것은 함께나누면 힘이생긴다. 그렇기때문에 말이란것이 소중하고 귀한것이다. 인간이 말이 있었기에 이만큼 문명이 발전해온것이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는 그 말이라고 다 말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함부로 누굴 욕하거나 누굴 깔아뭉게는데 활용하기 시작했다. 성희롱도 단톡방에서 이야기하다가 서로 힘을 얻어 성희롱 가해자로 발전 할 힘을 얻게돼 있다.

 

생각이 나는거야 막을 순 없지만 성적인 말을 입에 담아봐야 '나 싸구려'라는 딱지만 이마에 붙이고 다닐 뿐이다. 본인들도 거울을 보며 생각하자 '이 세상에 누군가를 평가할 자격이 내게는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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