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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장관이라는 사람이 이모양이라니.. 기가찬다 '박능후 장관' 일파만파

ko.konene 발행일 :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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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보건복지장관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성남 어린이집 성폭행' 사건을 두고 "발달과정에서 나타난 자연스러운 모습일 수 있는데 과도하게 표출됐을 때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의 문제"라고 말한 것을 두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한국당은 이날 장능인 부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통해 "아동(영유아 보육)에 관한 사무를 통할하는 보건복지장관으로서 매우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성폭력이 어떻게 아동 발달의 자연스러운 모습일 수가 있는가, 아동 성폭력은 분명한 범죄이고 사회적 예방·교육과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논의할 문제이지 표출 정도의 문제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http://m.dailian.co.kr/news/view/848832#_enliple

 

한국당 "박능후, 아동 관련 사무 담당할 자격 없어…사퇴하라"

quot;장관으로서 매우 부적절한 발언…용납 어려워 수장으로 앉아 있는 것 자체가 2차 가해…사퇴해야" 자유한국당은 2일 박능후 보건복지장관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성남 어린이집 성폭행' 사건을 두고 "발달과정에서 나타난 자연스러운 모습일 수 있는데 과도하게 표출됐을 때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의 문제"라고 말한 것을

m.dailian.co.kr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성장과정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모습이라고 말했다. 참 어이없게도 현재 정부의 장관의 입에서 나온 말이다.

 

우리 모두는 정권이 바뀌었다 새로운 세상이 열리길 바랬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는걸 또한번 느끼게 만드는 일이 일어났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아동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모습이라고 한데에 한국당이 바로 비판하고 나섰다. 

 

저들에게 과연 범죄의식이란게 있을까? 싶다. 5살때의 나를 생각해보면 그때나 지금이나 생각이 똑같다. 다른것은 룰이라는것을 좀 더 알았을뿐이지 5살때를 생각해보면 그때도 양아치가 있었고 나름대로의 세상이 있다.

 

아동의 성폭력을 성폭력이라 할 수 없다는 장관의 말에 기가찬다. 아동의 성폭행도 그 아동이 의식하고 있는 상태서 이루어진 일이다. 아동의 성폭력이나 어른의 성폭력이나 똑같다는 말이다.

 

아동이라고 아무것도 모를것이라는 것은 어른들의 생각이다. 아동도 다 안다. 

저나이때쯤 되면 5살때 생각이 안나는것인가 나는 그때기억도 생생하게 나는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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