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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여행 꼭 여기만은 빼놓지말자! (★전라북도★)

ko.konene 발행일 : 2019-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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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드는 그 순간까지 낭만적이라는 부안 낭만여행코스
★추천여행코스 : 격포항 → 채석강 → 스테이 변산바람꽃 → 부안영상테마파크 → 슬지제빵소
 
격포항
곧게 뻗어있는 부둣가와 푸른 바다, 멋진 노을이 조화를 이루는 격포항입니다. 격포터미널에서 내려 5분 정도 걸으면 펼쳐지는 푸른 바다에 배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항구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한 쪽은 다를 바 없는 넓은 항구의 모습이지만 그 반대편에는 멋지게 쌓인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처럼 양쪽의 풍경이 너무 달라서 마치 두 장소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격포항만의 매력인데요.
 
격포항 바로 옆에는 격포 수산시장이 위치해 있어 푸른 바다를 보며 신선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습니다. 부둣가 끝에 있는 등대에서 노을 지는 풍경을 감상하는 것은 절대 놓치면 안된답니다.


위치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격포항
입장료 : 없음
운영시간(기간) : 매일 00:00 ~ 24:00
가는 법 : 격포 터미널에서 도보로 5분 이동

 

 


채석강
변산반도하면 채석강을 빼놓을 수 없죠? 멋진 기암괴석으로 관광객들의 카메라를 들게 하는 채석강의 경치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바닷물이 차 있을 때는 해안가에 모래와 바다만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바닷물이 빠지면 층층이 쌓인 기암괴석들이 하나씩 고개를 내밉니다.
 
특히 물이 빠진 격포해수욕장에서는 채석강까지 걸어갈 수 있다고 해요. 오직 허락된 시간만 더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니 꼭 바닷물이 빠지는 시간표를 참고하세요! 거대한 절벽을 중심으로 돌 위에 앉아 철썩이는 파도소리를 듣고 있으면 일상의 스트레스를 싹 잊을 수 있습니다.
 
기암괴석의 모양을 따라 동굴 속에서 바라보는 노을을 배경으로 인생샷 찍는 것 꼭 잊지 마세요.
위치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301-1
입장료 : 없음
운영시간(기간) : 매일 00:00 ~ 24:00
가는 법 : 격포항에서 도보로 15분 이동
기타 정보 : 채석강 홈페이지에서 바닷물 빠지는 시간표 참고

 

스테이 변산바람꽃
자차가 없다면, 하루에 몇 대 없는 버스를 타고 꼬불꼬불한 길을 올라야 하는 곳. 주변에 그 흔한 편의점 하나 없는 곳. 그런 불편함때문에 더 매력적인 곳. 바로 스테이 변산바람꽃 펜션입니다.

밀물과 썰물이 들려주는 조용한 바닷소리. 편백나무로 지어져 은은하게 베어있는 나무 향. 다락방 침대에 누우면 눈 앞에 펼쳐지는 하늘에 있는 창. 밤에는 별빛이 아침에는 따스한 햇빛이 반겨주는 그 포근함을 느껴본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최근 인기가 많아진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에 온 사람들 모두 숙소에 와서 한 거라곤 자고, 먹고, 쉬는 것 밖에 없지만 이 시간이 앞으로 다시 돌아가야 할 일상에서 버티게 해 줄 원동력이라고 입을 모아 말합니다. 일상 속에서 벗어나 아무것도 방해 받고 싶지 않을 때, 한 번쯤 제대로 쉬어보는 건 어떨까요?
 
위치 :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작당길 6-7
이용요금 : 방별로 상이
가는 법 : 격포터미널에서 농어촌버스(310번)탑승 후 작당마을 정류장 하차
기타 정보 : 사전 예약 필수
https://www.stay-wf.com

 


부안영상테마파크
일지매, 해를 품은 달, 징비록 등 모두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유명한 드라마인데요. 부안 영상테마파크는 앞의 드라마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극드라마와 영화 촬영지의 배경이 된 곳입니다.
 
웅장한 성곽으로 시작되는 입구에 서 있으면 마치 옛 시대로 들어가는 타임머신 앞에 있는 것 같은 기분까지 들 곤 하는데요. 이곳은 실제로 과거부터 있었던 건물이 아닌 촬영용으로 제작된 테마파크입니다. 하지만 실제 궁궐이나 한옥과 비슷한 느낌이 들 정도로 정교해서 관광객들의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에요.
 
입구부터 끝까지 직선으로 궁궐이 펼쳐져 있고, 옆으로는 초가집과 한옥들이 줄지어져 하나의 마을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마을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민속놀이와 한복입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영화 속의 한 장면을 재현해 볼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면 더욱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겠죠?
 
또한, 입구에 위치한 성곽에 직접 올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부안 영상테마파크의 전경을 구경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위치 : 전라북도 부안군 변산면 격포로 309-64 부안영상테마파크
입장료 : 성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
운영시간(기간) : 09:00 ~ 18:00
가는 법 : 격포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이동(약 4,200원)

 

슬지제빵소
찐빵과 커피의 조화, 상상되시나요? 부안 곰소염전 앞에 위치한 하얀 외관의 예쁜 카페는 찐빵을 테마로 한 카페입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아기자기한 소품과 통유리에서 비치는 채광이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찐빵은 우리 밀로 만든 찐빵과 구운 찐빵, 생크림찐빵 등 다양한 메뉴가 있는데, 찐빵에 들어가는 팥을 직접 만들기 때문에 많이 달지 않고 건강한 맛입니다.
 
요즘 같이 시원한 가을날씨에는 2층 테라스에서는 넓게 펼쳐진 곰소염전을 보며 선선한 바람과 함께 커피와 빵을 즐길 수 있어요. 차가운 염전의 분위기와 달리 따뜻하고 아늑한 반전 분위기를 가진 이곳! 부안의 핫플레이스랍니다.

 

위치 : 전라북도 부안군 진서면 청자로 1076
가격 : 생크림찐빵 3500원 / 우리밀찐빵 2000원 / 아메리카노 4500원
운영시간(기간) : 10:00 ~ 19:00 목요일휴무
가는 법 : 작당마을에서 농어촌버스(310번)탑승 후 구진 정류장 하차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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