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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피격사건 11주년 -

ko.konene 발행일 :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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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피격사건

2010. 3. 26(금) 21:22분 경 백령도 서남방 2.5Km 해상에서 경계 임무수행 중이던 해군 제2함대사 소속 천안함(PCC-772)이 북한 잠수정의 기습 어뢰공격으로 침몰하여, 승조원 104명 중 46명이 전사하고 58명이 구조된 「국가 안보차원의 중대한 사태」발생

천안함 피격사건 요약

구분일자내용상황발생/초동조치탐색/구조작전함체인양작전함체 잔해물 탐색/인양작전 및 사후조치

3.26.
(금)
21:22 천안함 백령도 서남방에서 북한 어뢰 공격으로 침몰
21:28 제2함대사, 천안함 침몰 상황 접수, 함미 완전 침몰
21:45 제2함대사, 서북해역 경계태세 강화지시
23:13 승조원 104명 중 58명 구조, 46명 실종
3.27.
(토)
13:30 해난구조대와 폭발물처리반 68명. 최초 탐색구조작전 실시
3.28.
(일)
22:31 옹진함, 음파탐지기로 천안함 함미 위치 확인
3.29.
(월)
01:31 양양함, 음파탐지기로 천안함 함수 위치 확인
3.30.
(화)
17:00 해군 특수전여단 수중폭파대(UDT) 소속 준위 한주호,함수 부분 탐색작전 중 실신/전사
4.1.
(목)
08:38 탐색구조단, 오전 잠수작업 기상 불량으로 취소, TOD동영상
미공개분 공개, 사고 해역에서 진도 1.5 지진파 관측사실 공개
4.2.
(금)
20:30 수색작전 후 조업구역으로 이동하던 저인망 어선 금양 98호 침몰(대청도 인근)
4.3.
(토)
21:45 실종자 가족, 구조·수색작전 중단 요청 기자회견
4.4.
(일)
00:00 실종자 구조·수색작전에서 함체 인양작전으로 전환
4.15.
(목)
13:12 천안함 함미 인양(2함대사 도착 : 4.17, 19:09)
* 실종자 36명 시신수습
4.23.
(금)
15:14 연돌 인양
4.24.
(토)
12:30 천안함 함수 인양(2함대사 도착 : 4.25, 21:47)
4.26.
(월)
10:00 대통령, 천안함 46용사 조문(서울시청 앞)
4.29.
(목)
10:00 천안함 46용사 합동 영결·안장식 거행
5.4.
(화)
11:00 전군 주요지휘관회의(대통령 주재)
5.15.
(토)
09:23 프로펠러, 추진모터, 조종장치 등 수거
5.20.
(목)
10:00 민·군 합동조사단 조사결과 발표
5.24.
(월)
10:00 대통령 대국민 담화문 발표

<대한민국 해군자료>

 

이번 11주년을 맞이해서 나도 천안함모자와 여러가지 아이템을 구매했다.

 

2010년이면 당시 나는 강릉공군비행단에서 기체정비로 근무하고있었고 상병7개월을 끝내고 병장달고 3개월차였을때였다.  우리 공군부대에서도 굉장히 복잡한 일도 많았고 일반적인 사건사고가 아니었던 상황이라 근무가 끝나고 사고처리 수습하러갔었고 그와중에 항공기 정비도 했어야 했어서 많이 복잡하던 시절이었다. 내가 정비사로써의 꿈을 접은 사건이 연이어 일어났던 그 사건이 있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별것아닌데 그당시에는 혼자 굉장히 심각했었던것으로 기억한다. 

 

 

공군부대사건이 끝나고 마무리될 무렵 3월 26일 (금요일) 9시22분경에 천안함이 침몰했다고 했다. 이 뉴스를 나는 토요일 항공기 비상대기근무를 나가서 앉아있을때 티비에서 봤던것으로 기억한다.

이 당시 북한에서 미사일 발사로 휴가도 다음달로 미뤄졌던 사건도 있었고 5분대기 비상출격한적도 있었다 그런 일련의 사건에서 보자면 천안함에 어뢰발사하고 북으로 다시 올라간것도 이상하지가 않다.

 

최근 천안함 사고조사를 다시한다고하더라..  천안함 피격으로 순직하신 우리 국군 선배 후배님들그리고 국군동기들 그리고 살아남은 우리 선배님들 후배님들 그리고 우리 동기들을 돕고싶었다.

 

내 모군은 공군이지만 모두가 우리를 지키기위해 모인자들이 아닌가... 모두가 선배님들이고 후배님들이고 내 동기들이다. 그런데 이 나라는 우리를 이렇게대한다... 내가 전쟁나가 죽어도 이 나라는 이렇게 대하겠구나.. 생각했다.

참 슬프지않나.. 

 

한때 군인이었던 국방부장관도 그렇게 말하면 안되지 않나? 국방부도 이렇게 정치권 입맛에 따라 이리저리 휘둘려도 되는건가? 

 

지금 국방부는 옳지않다.. 저 북괴를 북괴라 부르지못하고 적을 앞에두고 적이라고 말하지 못하고 이게 무슨 나란가 싶다. 전세계에서 한민족 한핏줄이라고 엮어서 우린 같은편 외치는 나라는 우리나라바께없다고한다. 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ㅡ.

 

한민족이지만 한핏줄이라지만 저 북괴수뇌부와 그들을 옹호하는 모두는 테러집단이다. 언젠가는 사라져야할 집단이 맞다. 현 정부는 정말 잘못돼가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점점 더 많이 느끼고있다. 

저것들은 테러집단인것을.. 속이탄다.

 

일본이 독도를 지네땅이라 우긴다. 이때 북괴가 일본에 협박아닌 협박스러운 말을 뉴스로 내보낸다. 

그걸보고 이번 정부는 치켜세워준다. 그러면서 북괴 이 테러집단을 우리민족이라고 하면서 좋은 이미지로 만드려고 노력한다. 아닐수도있지만 내가 보기엔 그렇게 느낀다.

내가보기엔 일본과 북괴가 독도를 지네땅이라 우기는걸로밖엔 안보이는데...  말이다..

 

국방부도 우리 군 모두 힘든 시기를 겪고있다. 국방부내에서도 나와같은 생각을하고 있는 사람들이 분명 존재할것이다. 

그들이 지금 목소리를 낼 수 없을뿐.. 모두가 그렇지는 않겠지.. 

 

2010년 이때가 국방부 모두 잘 돌아가고 있었는데.. 그때 연평도포격때 예비군들 모두가 북한과 전쟁나면 참전하겠다고 인증올리고했었는데 지금의 국방부는 정상이 아니다. 2021년 국방부에서 연평도포격과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그 누가 참전하겠다고 인증올리겠나....싶다... 

 

말이 주저리주저리 길어졌지만 그래서 나는 11주년을 기념해서 여러아이템을 구매했다.

대한민국 수뇌부는 다음 선거때 꼭 심판받으리라.. 1년바께 안남은 이 시점에 점점 많은 일을 벌이려고 하고있지만 제발 더 악화되지만 않았으면하는 바램이 있다.

 

그리고 나는 이번에 국민의힘에 당원으로 가입했다. 암만 쓰레기여도 국민의힘이 낫더라.. 

한때 민주당지지했지만 민주당의 정책방향과 이념이 나와는 다름을 느꼈다.  나의 이념은 국민의힘과 같음을 느꼈다.

암만 변해도 기본 밑바탕이라 할 수 있는 이념은 변하지 않을테니까 나머지는 국민의힘안에서 당원으로써 투표권을 가지고 행사하리라.. 마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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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생존자 전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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