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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도지사 '코로나19' 의료지원요청에 이교수 닥터헬기 운송 수락

ko.konene 발행일 :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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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아주대병원 교수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료지원 요청에 화답해 경기도 닥터헬기를 타고 환자 수송에 나선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29일 이국종 아주대 병원 교수에게 코로나19 확진환자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의 긴급환자 이송을 위한 닥터헬기 의료지원을 요청했다. 이 교수는 즉각 이 지사의 요청을 수락했다.


닥터헬기는 대구경북 지역의 코로나19 환자를 우선 이송하고 필요할 경우 외상환자도 경기도로 이송하기로 했다. 이 교수는 지난달 4일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에서 물러났지만 외상센터 평교수직은 유지해 경기도와 아주대병원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닥터헬기에 탑승할 수 있다.

 

도는 닥터헬기 내에 의료진 감염관리 예방을 위한 전동식 개인보호장구와 헬기 소독시설 장비를 갖춘 후 운항에 나설 예정이다. 특별운항은 대구·경북지역 의료기관 병상 확보가 안정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이뤄진다.
또 닥터헬기의 대구·경북지역 운항에 따라 공백이 생기는 경기도 내 중증외상환자 이송은 소방헬기로 대체해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003058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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