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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충격적 실제행동 보일것' 북미간 냉기류 형성

ko.konene 발행일 : 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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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매체들이 어제까지 나흘 동안 진행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5차 전원회의 결과를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미국이 대화를 내세우며 '시간끌기'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신뢰 구축을 위한 북한의 선제 조치에 미국은 한미연합훈련과 제재로 답했다"며 "북한만 일방적으로 약속에 매여 있을 근거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제껏 우리 인민이 당한 고통과 억제된 발전의 대가를 깨끗이 다 받아내기 위한 충격적인 실제행동으로 넘어갈 것이라고 하시면서…"

"미국이 대북적대시정책을 끝까지 추구한다면 한반도 비핵화는 영원히 없을 거"라면서 "머지않아 새로운 전략무기를 목격할 거"라고도 엄포를 놨습니다.

구체적 언급은 없었지만, ICBM 발사 시험 재개나 SLBM 등 다른 전략무기 개발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핵 억제력 강화의 폭과 심도는 미국의 향후 입장에 따라 상향조절될 것"이라고 밝혀 대화의 문을 아예 닫지는 않았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북미 교착상태가 장기간 이어질 것"이라며, 자력갱생을 통한 정면돌파를 강조했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1200/article/5646594_3249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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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news.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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