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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금빛열차 인기 '한옥식 온돌마루실, 카페 등 편의시설 갖춰'

ko.konene 발행일 : 201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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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온돌마루열차' 서해금빛열차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코레일에 따르면 서해 금빛열차는 지난 2015년 개통돼 서울 용산역을 출발해 장항선을 따라 아산온천, 예산군 수덕사, 남당항, 대천 해수욕장, 군산 근대문화유산 거리 등 아산, 예산, 홍성, 보령, 서천, 군산, 익산 등
서해 7개 지역의 보석 같은 관광지를 찾아 떠나는 관광전용열차다. 서해 7개 지역을 지나는 관광전용 열차이다.

 
특히 세계 최초로 열차에 도입한 한옥식 온돌마루실과 습식과 건식 족욕카페 등을 갖춰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다.

서해금빛열차를 타고 주변 관광지를 함께 여행하는 패키지 당일 여행 상품은 ▲ 금쪽같은 예산의 하루 ▲ 홍성으로 떠나는 힐링 기차여행 ▲ 보령이야기 ▲ 서천 에코투어 트레인(Eco Tour Train) ▲ 해뜨는 서산, 프란치스코 교황방문지! 해미읍성 & 개심사 당일여행 코스 등이 있다.

1박2일 패키지 상품으로는 '군산과 선유도로 떠나는 1박2일 명품여행'이 있다. 시티투어 코스로는 '서해금빛열차 온양 시티투어', '군산 근대문화유산 시티투어' 등이 있다.

서해금빛열차 가격은 성인기준 용산~대천까지 2만1000원이며 장항까지 2만4700원, 군산까지 2만5300원, 익산까지 2만7400원이다. 

온돌객실 가격은 1실당 4만원이 추가되며, 1실은 최소 3인~6인까지 사용할 수 있다.

서해금빛열차 승차권은 전국 철도역과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스마트폰 코레일톡에서 구입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철도고객센터(1544-7788)로 문의하면 된다. 

 

◇서해금빛열차 타고 떠나는 고군산군도 선유도 & 군산 근대역사거리 당일 기차여행

서해금빛열차는 장항선을 따라 운행하는 관광전용열차로 세계 최초 한옥식 ‘온돌마루실’과 달리는 ‘족욕카페’ 등을 갖춘 이색열차로 용산역을 오전 8시 27분 출발하여 군산역에 도착, 전용버스를 타고 야미도항으로 이동한다.

제공되는 백반으로 간단히 식사를 마친 후 선유도유람선에 몸을 싣는다. 야미도선착장~신시도~선유도~무녀도~ 장자도~선유도 입도관광(약 1시간 30분)~야미도 선착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유리알처럼 투명하고 고운 백사장 명사십리 해수욕장, 큰 비가 내리면 7~8개의 물줄기가 쏟아지는 망주폭포 등 선유8경을 둘러볼 수 있다. 선유도에서 나와 군산 근대역사거리에도 가볍게 둘러보고 돌아오는 알찬 일정이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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