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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장발장' 30대 아버지와 10대 아들 돕겠다

ko.konene 발행일 : 201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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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장발장’ 30대 아버지와 10대 아들 사연이 알려지면서 이 부자를 돕겠다는 온정이 답지하고 있다. 배가 고파서 마트에서 우유와 사과를 훔친 이 부자의 사연이 연말 온 나라를 훈훈하게 달구고 있다.

 

17일 인천 중구 영종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7시 기준 1200만원의 성금이 기탁됐다.

 

또 쌀은 100㎏을 넘어섰고 우유·라면 등 식료품은 수북이 쌓였으며 방한복·점퍼 등 의류도 들어왔다. 한 할머니는 “뉴스를 보고 찾아왔다”며 직접 담근 김치를 놓고 갔고 “돼지 한 마리를 보내고 싶다”는 주민도 있었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온정은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직원들은 기부물품을 부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한편 분류하는 작업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지만 주민들의 따뜻함에 얼굴엔 미소가 번진다.

 

영종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는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직접 방문하는 주민도 많아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그러나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

 

https://news.v.daum.net/v/20191217155612204

 

"돼지 보내고 싶다"..'현대판 장발장'에 쏟아지는 '온정'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박아론 기자 = “돼지 한마리 보내고 싶습니다.” ‘현대판 장발장’ 30대 아버지와 10대 아들 사연이 알려지면서 이 부자를 돕겠다는 온정이 답지하고 있다. 배가 고파서 마트에서 우유와 사과를 훔친 이 부자의 사연이 연말 온 나라를 훈훈하게 달구고 있다. 17일 인천 중구 영종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7시

news.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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