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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한국, 중국 유학생들 입국 포기

ko.konene 발행일 :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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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대학의 중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입국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전남대학교의 말을 종합하면, 전남대의 중국인 유학생(신입생 제외) 870여명 중 320여명이 아직 입국하지 않았다.

 

전남대는 이날 중국인 학생 40∼50명이 입국할 것으로 보고, 버스 2대를 인천국제공항에 배치했지만 실제 입국한 학생은 15명에 불과했다.앞서 전남대 쪽은 코로나 관련 격리기간 2주를 고려해 중국인 학생들에게 연락해 이달 28일까지 한국에 들어와 달라고 요청했다. 전남대는 코로나 대책의 하나로 중국인 학생들이 입국하면 교내 선별진료소에서 감염 여부를 확인한 뒤 별도 기숙사에 격리해, 이상이 없으면 16일 개강일부터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었다.

 

이달 10일 이전에 입국한 학생 550여명은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고, 학교 쪽이 마련한 별도 생활관 등에 머물고 있다.

 

전남대 관계자는 “대학본부가 ‘위챗’(중국판 카카오톡)으로 학생들에게 연락한 결과 28일까지 대부분 들어오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실제 입국 현황은 저조하다”고 말했다.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area/honam/929923.html#csidx67e7cbf7ca25800a113ed07c1573a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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