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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최악의 산불 서울 면적 100배 잿더미 '코알라 멸종위기'

ko.konene 발행일 : 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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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남동부 해안을 중심으로 다섯 달째 지속된 산불로 서울 면적(605㎢=약 6만ha)의 약 100배인 600만㏊가 잿더미로 변했다. 

수백 개의 산불이 불바다를 이루고, 화염 토네이도까지 만들어 냈다.

 

 산불 연기로 하늘은 핏빛으로 물들었고, 이웃 뉴질랜드의 빙하는 재가 덮여 갈색이 됐다.

시드니 서부 팬리스 기온이 역대 최고인 섭씨 48.9도를 기록하는 등 호주 대부분 지역이 절절 끓고 돌풍까지 불면서 불쏘시개 역할을 하고 있다.

 

7일 호주 현지 매체와 외신을 종합해보면 퀸즐랜드주와 뉴사우스웨일스주(NSW)에서 작년 9월 첫 째주 이미 100여건의 화재가 발생해 대재앙을 예고했다.

 

http://news.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A202001070375&t=NN

 

호주 산불, 서울 100배 `잿더미`...핏빛 하늘, "멸종의 물결 시작됐다"

호주 남동부 해안을 중심으로 다섯 달째 지속된 산불로 서울 면적(605㎢=약 6만ha)의 약 100배인 600만㏊가 잿더미로 변했다. 수백 개의 산불이 불바다를 이루고, 화염 토네이도까지 만들어 냈다. 산불 연기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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