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최악의 산불 또다시 '비상사태'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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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를 휩쓴 최악의 산불 사태가 좀처럼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호주방위군(ADF)은 불길을 피해 모여 있는 주민과 관광객 1천여명을 군함을 이용해 대피시켰으며, 미국 대사관은 자국 여행객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3일 호주 해군은 군함 두 대를 동원해 남동부 해안가 도시인 말라쿠타에서 주민과 관광객 약 1천 명을 빅토리아주 남부 웨스턴포트로 대피시키는 작업을 벌였다.
말라쿠타 해안에는 새해를 하루 앞두고 빠르게 확산한 불길에 내몰려 대피한 주민과 관광객 등 4천여명이 모여있었다.
뉴사우스웨일스(NSW) 주 산불방재청(RFS)의 화재 지도에 따르면 현재 대형 산불이 남동부 해안 일대를 휩쓸고 있다.
NSW 주 정부는 전날 이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103070951009?input=1195m
서울 면적 80배 불타.. 호주, 최악 산불에 '비상사태' 선포
소방당국 또한 "수백만 개의 불꽃이 화재 확산 방지선을 넘어왔다. 방심할 수 없다"면서 "우리가 경고한 지역에 머무르고 있다면 당장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호주산불 #비상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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